삶에 귀감이 되는글 (3)
때문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더하기 빼기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이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더 하기와 빼기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더하기와 빼기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도둑의 뉘우침
한 성직자가 물건을 훔쳐 나가는 도둑을
붙잡았다.
“도둑질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 오점을
남기는 것입니다
순간의 잘못으로 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자 도둑은 깊이 반성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네. 맞아요. 물건을 훔쳐
나오면서 발자국을 닦지 않았어요.
바로 가서 닦아야겠어요.”
똑같다
개도 없으면서 개집 짓는 사람이나
돈 벌 생각은 하지 않고 돈 쓸 생각부터
하는 사람 둘이 똑같다.
밥은 하지 않고 누룽지 찾는 사람이나
자기는 정 주지 않으며 남의 정 받으려
하는 사람 둘이 똑같다.
둘 있으니
눈이 둘 있으니 너를 잘 볼 수 있어 좋고
귀가 둘 있으니 네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 좋다.
다리가 둘 있으니 네게 가까이 갈 수 있어
좋고 우리 이렇게 둘 있으니 외롭지 않아서
좋다.
들어 있겠지
학생들의 가방 속엔 책들이 들어 있겠지.
책과 함께 미래의 꿈도 들어 있겠지.
직장인들의 가방 속엔 서류들이 들어 있겠지.
그 서류들과 함께 많은 노력도 들어 있겠지.
그리고 우리 모두들 마음속엔 양심이 있고
그 양심들 틈에 간간이 후회가 들어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