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귀감이 되는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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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귀감이 되는글 (7) 어떤 철학가 어떤 철학가가 있었다. 그는 사람들을 마나면 늘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자신의 슬픔을 알아주는 이는 없소. 또 아픔을 알아주는 이도 없소.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해야 하오.” 어느 날 그 철학가는 명상에 잠겨 강둑을 거닐다가 그만 강물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그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위로 잡아당기며 혼자 중얼거렸다. “나 자신은 내가 구해야 돼. 나 자신은 내가 구해야 돼.” 어렵네 바스락거리는 베개를 베고 잠들기 어렵네. 깔끄러운 옷을 입고 가만히 앉아 있기 어렵네. 시끄러운 마음으로 편히 지내기 어렵네. 마음 맞지 않는 사람과 오래 사귀기 어렵네. 사랑 없는 사람과 함께 살기 어렵네. 어렵다 돈을 오래 간직하는 것도 어렵지만 신용을 오래 간직하는 것은 더 어렵고 희망을 오래 간직하는 것이 더 어렵지만 용기를 오래 간직하는 것은 더 어렵다. 사랑을 오래 간직하는 것도 어렵지만 인내를 오래 간직하는 것은 더 어렵고 아름다운 얼굴을 오래 간직하는 것도 어렵지만 아름다운 마을을 오래 간직 하는 것은 더 어렵다. 없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 양심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 없다. 어리석음과 똑똑함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얼굴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연장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 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네. 매끄러운 나무를 얻기 위해서 잘 드는 대패가 필요하듯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선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네. 연장과 힘 욕심 많은 사람은 자기 연장을 두고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지 않고 남에게 기대선다. 그러다 그만 자기 혼자 설 힘을 잃고 만다. 오래 두면 잘 드는 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날카로운 도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그리움도 오래 두면 저절로 녹이 슨다. 고민과 고통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저절로 무디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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