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귀감이 되는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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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귀감이 되는글 (9) 작은 것 작은 구멍이 금방 큰 구멍이 되고 작은 흠이 금방 큰 흠이 되네. 작은 이기가 금방 큰 이기가 되고 작은 싸움이 금방 큰 싸움이 되네. 또한 작은 욕심이 금방 큰 욕심으로 변하네. 작다고 깔보지 말아야겠네. 미리 막아야겠네. 잘못 개가 길에 나와 사람을 물면 그 개를 묶어 놓지 않은 개 주인 잘못이고 고양이가 이웃집에 넘어가 생선을 물고 오면 그 고양이를 묶어 놓지 않은 고양이 주인 잘못이지. 사람들이 욕심 부리다 손해 보는 것이 그 욕심을 묶어 놓지 않은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짠 짠-하고 외치면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다. 짠-하고 외치면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짠-하고 외쳐보자. 하루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하루가 밝게 다가올 것이다. 말 아름다운 것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자기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이고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잠시 떴다 사라짐을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말 아름다운 사랑은 자기 사랑을 자랑하지 않는 사랑이고 정말 아름다운 인생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 인생이다. 조심 고양이의 발톱을 조심해야 하고 개의 이빨을 조심해야 한다. 고슴도치의 가시를 조심해야 하고 스컹크의 엉덩이를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자존심을 조심해야 한다. 그것을 건드리면 큰일 난다. 좋아하니 꽃 피는 봄을 좋아하니 꽃 지는 가을이 싫어진다. 해 뜨는 아침을 좋아하니 해지는 저녁이 싫어진다. 하나를 좋아하니 다른 하나가 싫어진다. 많은 것을 좋아하니 적은 것이 싫어지고 받는 것을 좋아하니 주는 것이 싫어진다.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행동을 한다. 그리고 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삶은 사는 사람은 좋은 이름을 남긴다. 주먹 주먹을 쥐지 말자. 주먹을 쥐고 할 수 있는 일은 싸움밖에 없다. 손을 펴고 살자. 손을 펴야 이웃과 다정히 악수도 할 수 있고 귀한 것이 있으면 잡을 수 있다. 주정뱅이의 운명 매일 술만 마시며 지내는 한 주정뱅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일그러진 자신의 운명 앞에 앉아 한숨 쉬며 말했다. “내 운명이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못생겼구나. 넌 어쩌다가 이렇게 찌그러졌니?” 그러자 운명은 주정뱅이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 말했다. “아저씨가 술에 취해 이렇게 깔아뭉개 버렸잖아요.” 지금, 나중 아침밥을 많이 먹으면 점심밥을 적게 먹게 되고 점심밥을 많이 먹으면 저녁밥을 적게 먹게 된다. 오늘 많이 즐거우면 내일 즐거움이 덜하게 되고 젊은 날에 많이 편하면 늙어서 그 편안함이 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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